VWAP 2

[계좌 리팩토링] 18편(자원 관리 상). "종목을 고르지 마라, 슬롯을 관리하라!" KIS API 제한과 선필터링 전략

1. 들어가며: 웹소켓의 축복, 그리고 40개의 장벽안녕하세요! 내 계좌를 지키는 견고한 자동매매 시스템, [계좌 리팩토링] 시리즈 18편입니다. 지난 17편에서는 1초의 지연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REST API 폴링 방식을 버리고, 시장의 숨결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웹소켓(WebSocket) 엔진을 도입했습니다.0.1초 단위로 쏟아지는 틱(Tick) 데이터를 보며 "이제 완벽하다!"라고 환호했던 것도 잠시, 저는 증권사(KIS) API가 가진 아주 냉혹하고 현실적인 물리적 제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웹소켓 최대 연결 수 40개 제한'입니다."전 종목을 다 감시하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낚아채려고 했는데, 고작 40개 종목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이 40개라는 숫자는 트레이딩 봇의 구조를 근..

[계좌 리팩토링] 15편(알고리즘). 실전과 테스트의 경계를 허물다: VWAP + EMA 눌림목 전략과 백테스팅 시스템 구축기

1. 봇에게 'Parker Brooks'라는 이름을 지어주다안녕하세요! 내 계좌와 코드를 튼튼하게 다지는 [계좌 리팩토링] 시리즈 15편입니다. 1편부터 지금까지 인프라와 배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하드웨어적인 뼈대를 완성했다면, 이제는 봇에게 진정한 '두뇌'를 심어줄 차례입니다. 저는 이 고도화된 자동매매 봇 프로젝트에 'Parker Brooks'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어떤 유튜브를 보다가 파커 브룩스라는 트레이더의 매매 방식을 알게되었습니다.자동매매를 개발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이런 질문에 부딪힙니다. "내가 만든 이 매매 로직, 진짜로 돈을 벌어다 줄까?" 실전에서 내 피 같은 돈을 태우기 전에, 과거의 데이터로 수백, 수천 번의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백테스팅(Backtesting)은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