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웹소켓의 축복, 그리고 40개의 장벽안녕하세요! 내 계좌를 지키는 견고한 자동매매 시스템, [계좌 리팩토링] 시리즈 18편입니다. 지난 17편에서는 1초의 지연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REST API 폴링 방식을 버리고, 시장의 숨결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웹소켓(WebSocket) 엔진을 도입했습니다.0.1초 단위로 쏟아지는 틱(Tick) 데이터를 보며 "이제 완벽하다!"라고 환호했던 것도 잠시, 저는 증권사(KIS) API가 가진 아주 냉혹하고 현실적인 물리적 제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웹소켓 최대 연결 수 40개 제한'입니다."전 종목을 다 감시하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낚아채려고 했는데, 고작 40개 종목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이 40개라는 숫자는 트레이딩 봇의 구조를 근..